- 전라북도교육청, 국민연금공단,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6개 기관
전라북도 기업애로해소지원단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 원장 이현웅)은 올 상반기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부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전라북도교육청, 국민연금공단,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6개 기관과 함께 공공구매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날 전라북도교육청 별관에서 개최된 현장방문 상담회에서는 도교육청 시설 및 구매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해 도내 기업의 B2G 판로개척과 기술개발 방향에 대해 밀도 있는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중 KC 및 우수기술 인증을 받은 전자칠판 제조회사 주식회사 씨스원(대표 김정호, 강웅석)의 경우 주력제품인‘인터랙티브 화이트보드’의 시연 행사를 통해 구매·계약 담당자에게 보다 명확하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공공구매 지원단은 도내 중소기업제품의 안정적인 B2G 판로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국가 및 지방정부, 출자·출연기관의 주요 발주 품목에 대한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니즈에 부합하는 기업과 제품을 매칭해 실질적인 구매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이현웅 경진원장은 “공공구매 지원단을 발판 삼아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및 매출 확대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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