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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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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개회
  • 임재영 기자
  • 승인 2023.07.14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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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 및 조례안 등 심사
5분 발언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13일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상정된 조례안 등을 심사 의결하고 21일 폐회할 예정이다.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의결과 이후 2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업무 추진 상황에 대한 청취와 상정된 조례안을 심사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를 통해 주요 사업 등의 상반기 추진실적을 파악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들이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진행돼 시민들이 염원하는 지역발전과 복리증진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회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자 의장은 개원 1주년을 맞아 9대 김제시의회 출범 이후 1년여간 보내주신 시민들의 열렬한 성원과 믿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칭찬은 칭찬대로, 비판은 비판대로 의회를 향한 관심과 성원을 성숙의 밑거름이라 여기며, 앞으로 시민 한명 한명의 목소리가 모두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5분 발언에 나선 이병철 의원은 김제시의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농작물 사후관리 노력을 촉구했다.

이어 이정자 의원은 핵가족 시대 부모교육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이 의원은 먼저 핵가족화를 넘어 나노(Nano) 가족화되고 있는 최근, 부모의 자녀 양육에 관한 올바른 방법을 찾지 못해 부모와 자녀 간 관계형성,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어려움이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최승선 의원은 김제시 예산편성 및 집행의 효율성 제고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2022년 세입·세출 결산결과 13,8294,020만원의 예산현액 대비 이월액은 예산현액의 13.2%1,8264,551만원, 집행잔액이라고 할 수 있는 불용액은 4.3% 수준인 5878,362만원으로 나타나 결산상 잉여금이 2,4035,272만원에 달한다고 지적하며 과다한 잉여금의 발생은 지방재정 운영에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앞으로는 더욱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함께 예산집행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며, 추후 해당 부서들은 계획성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예산 편성 시 세입 추계의 정확성을 높여 줄 것을 주문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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