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이 운영하는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이하 광역지원센터)는 도내 소상공인의 직접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위메프와 협력해 ‘위메프 특별기획전 지원사업’에 참여할 온라인 판매 가능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소상공인 비대면 경영전환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되며 도내 소상공인 중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기업 중 농·수·축산물 도·소매업, 식품·음료 제조업, 음식점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신청접수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 6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며, 라이브방송 1회 지원 및 방송 노출 및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특별기획전 제작 및 판촉 프로모션을 지원하는 등 기업당 600만 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며, 11월까지 판매 기간을 두어 판매전을 통한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기업은 전북도 지원금의 세액(10%)와 판매수수료 등의 비용을 자부담하게 된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시대에 맞추어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기반을 확대하고, 라이브방송 제작 지원을 통해 직접 온라인 판매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비대면 경영전환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 홍보가 매출증대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청접수는 7월 10일까지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063717@naver.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누리집(www.jbba.kr)과 광역지원센터 누리집(www.jbsos.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광역지원센터 담당자(☎ 1588-0700), 판매수수료 문의는 ㈜위메프 담당자(☎ 1644-4796)로 하면 된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