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자연식품(주) 등 수출기업 50개사 80여명 참석
- 지역별 분과 구성, 경험 공유와 협력 기회 제공
- 지역별 분과 구성, 경험 공유와 협력 기회 제공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수출기업 간의 협력과 글로벌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수출기업 교류회가 28일 전주라한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는 수출기업들 사이의 경험 공유와 협력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교류회에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50개사 수출기업들이 적극 참가했다. 이는 수출 분야에서의 근본적인 문제해결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업들의 열린 마음과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기업간의 소개를 시작으로 경진원 하반기 지원사업 안내, 그리고 수출분야에서 뛰어난 전문가를 초빙해 도내기업과의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수출준비부터 바이어발굴, 무역계약 이행 및 계약종료 후 클레임까지 단계별-원스톱 지원으로 기업이 수출하는데 필요한 애로사항을 해결할 뿐 아니라 국내외 수출전략에 대한 효과적인 방법을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었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협력과 소통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 나아가길 바라며, 전북기업의 안정적인 수출 환경를 조성해 비즈니스 성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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