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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김제 · 부안지역 특교세 10개사업 53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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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김제 · 부안지역 특교세 10개사업 53억원 확정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3.06.28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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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 기대

김제시·부안군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3억원이 확정돼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국회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제시·부안군)이 행안부 특별교부세로 김제시 4개 사업에 25억원, 부안군 6개 사업에 28억원, 총 53억원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제시 사업으로는 △배수문 등 재난안전시설 원격운영장치 설치 13억원,  △만경능제 데크 산책로 정비 4억원, △김제 평생학습 공유플랫폼 설치 4억원, △광활면도 103호선 개선 4억원이다.

부안군 사업으로는 △부안군 기반시설 정비(잼버리 진입로 재포장) 7억원 △행안면 하수관로 설치 7억원 △해뜰마루 관광센터 건립 8억원 △동진교 광천교 보수 2억원 △자동기상관측장비 구축 1억원 △하서 섶못오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3억원 등이다.

특히 김제시 배수문 등 재난안전시설 중앙관리소 구축 및 원격단말장치 7개소 설치를 통해 자연재해로 부터 안전과 농가 피해를 줄일 수 있게 됐으며, 노후화 된 만경 능제 데크 산책로 정비를 통해 이용객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부안군은 세계잼버리 진입로 도로 재포장을 사업을 통해 세계잼버리 대회의 원활한 진행이 기대된다.
 
이원택 의원은 "53억원에 이르는 행안부 특별교부세 지원이 확정된 것은 정성주 김제시장과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김제시·부안군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과 지역주민들의 안전 및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전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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