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재 예비후보는 이날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공직생활을 통해 쌓은 전문성을 밑천삼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주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기 위해 몸을 던지겠다??고 밝혔다.
전후보는 “당도, 이념도 모르고, 정치도 모른다??며 ??오직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달라는 순진한 이념과 목표를 가지고 이자리에 섰다??며 출마의 변을 피력했다.
전후보는 한나라당 당적으로 출마한 것과 관련 “당으로부터 삼고초려가 아닌 십고초려 이상으로 제안을 받으며 숱한 고민을 거듭해 왔다??며 ??전북발전을 위한다는 일념으로 정당과 이념을 뛰어넘어 제안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전후보는“특정정당에 편중된 정치문화만으로 전북의 발전된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며 ??이제는 여당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면서 정부와 여당의 긴밀한 통로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후보는 “새만금 개발의 성공적인 조기 완공을 위해 헌신하는 한편 전북의 비상과 도약을 이끌 희망 동력으로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35사단 이전, 전주혁신도시개발, 팔복동과 전주 3공단을 중심으로 한 전주북부권개발을 위해 중앙 정부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내고 전주와 전북의 잃어버린 자존심을 되찾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후보는 진안마령출신으로 전주공고를 졸업했고 전주시부시장과 전북도행정부지사를 역임했다. 김종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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