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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3개 기업, ‘수출중기 육성 프로젝트’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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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3개 기업, ‘수출중기 육성 프로젝트’에 선정
  • 전민일보
  • 승인 2009.03.31 0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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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공업(주) 등 도내 3개 중소기업이 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수출중기 육성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됐다.
30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5년 내 단기간 선택과 집중 지원을 통해 수출초보기업을 수출 500만불 이상 중견 수출기업으로 육성할 100개사에 도에서는 (주)씨에이치게임즈(대표 김진식), (주)알룩스(대표 박경환), 한성공업(주)(대표 한종규)을 선정하고, 공식 출범했다.
‘제1기 수출기업 육성 500-500 프로젝트’ 사업은 수출 100만불 이하의 수출초보기업을 선정해 단기간 집중지원을 통해 5년 후 500만불 이상 수출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
중기청은 성장잠재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수출초보 중소기업 가운데 수출경쟁력 평가(30%), 기술성(30%), 경영능력 및 수출의지(40%)를 평가해 수출중견기업으로 발전 가능한 기업 100개사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선정된 도내 3개 기업은 중기청과 수출유관기관이 추진하는 수출기업화사업, 무역촉진단 파견사업과 수출보증, 수출자금 및 각종 수출관련 지원 사업 등 각 단계별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1개 기업 당 38억원 상당의 해외마케팅 비용 지원, 30억원 내외의 수출생산자금 융자(5년 간 사업 참여 및 6건의 수출계약 성사 가정)를 지원받는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500-500 프로젝트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2012년까지 수출잠재력이 큰 기업 500개를 지속적으로 선정, 육성해 중소기업의 수출신장을 통한 경제회복 및 국가경쟁력 상승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효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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