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중학교 입학자격 검정고시가 오는 5월.9일 전주전일초등학교에서 실시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7일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공고했다.
시험과목은 필수과목 4과목(국어, 사회, 수학, 과학)과 선택과목(도덕, 실과, 체육, 음악, 미술, 영어) 중 2과목이고, 초등학교 교육과정(제7차 교육과정)중에서 기초적인 문제가 출제되며, 시각 및 뇌병변 등 장애인은 희망자에 한하여 특별고사실에 배치·교시당 10분씩 시험시간을 연장하는 등의 응시편의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응시자격 대상은 만12세 이상인 자(‘97년3월1일 이전 출생)로서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아니한 자,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29조에 의하여 학적이 정원외로 관리되는 자, 보호소년 등의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69조 제1호에 해당하는 자 등 이며, 합격자 결정방법은 각 과목을 100점 만점으로 하여 전 과목의 평균 60점 이상을 합격으로 한다.
고사당일 응시생들은 수험표, 신분증, 흑색 또는 청남색 볼펜을 지참하고, 오후 1시 30분까지 지정된 고사실에 입실하여야 하며, 시험장내로 휴대폰 등 통신장비를 반입하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한다.
김성봉기자
○ 전라북도에서는 해마다 100~120 여명이 응시하여 전 과목 합격자는 70~80% 이르며, 나머지 응시생들도 대부분 과목합격 하는 등 좋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2009.4.13(월)부터 4.17(금)까지 5일간 전라북도교육청 1층 고객지원실(구,민원실)에서 이루어지며, 합격자 명단은 오는 2009.5.21(목) 10:00 홈페이지(www.jbe.go.kr)를 통해 발표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서접수 시 별도의 시행요강으로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