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10월 대한상공회의소와 조달물자 품질향상을 위한 MOU를 체결한데 따른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
중소기업청,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전력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순회교육은 중소기업의 교육편의를 위해 지난 24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호남권, 충청권, 영남권 4개 권역별로 나눠 각각 4월2일, 4월8일, 4월16일에 실시된다.
이번 교육에서 조달청 품질관리단은 공공조달물자 품질관리제도를, 대한상공회의소는 싱글PPM 품질혁신이론 및 실천방법을, 한국전력공사는 협력기업에 대한 지원 시책을 소개를 한다.
조달청 관계자는 “경기불황으로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철저한 품질관리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시켜야만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향후에도 국내 품질관련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이러한 교육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품질향상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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