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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민선8기 국가균형발전사업 전국시군 평가 ‘우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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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민선8기 국가균형발전사업 전국시군 평가 ‘우수’ 받아
  • 임재영 기자
  • 승인 2023.04.22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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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실시하는 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시··구사업 종합평가 최종결과에서 농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국토부 주관 성장촉진지역개발사업 2개 분야에서 각각 우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국가균형발전사업 상위평가는 지난해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에 대해 지자체가 자체평가를 하고, 균형위가 자체평가 결과를 기초로 사업의 기획-집행-성과 3개 영역에 대해 평가해 점수 및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평가대상 사업인 농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금구면과 만경읍에서 추진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백구면 등 11개 읍면에서 실시하는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및 시군역량강화 지원사업, 신활력플러스 사업으로, 2019년부터 올해까지 419억원(균특 293억원, 시비 126억원)을 투입해 농촌의 삶에 필요한 지역생활 기반시설 및 농업혁신을 통한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의 성장기반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국토부 주관 성장촉진지역개발사업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159억원(균특 124억원, 시비 35억원)을 투입, 과거 김제 최고의 관광지라 불렸던 백산저수지 인근에 산업시설 및 주택단지의 접근성을 원활하게 해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특장차 제2단지를 조성, 김제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받아 국내 유일의 특장건설기계 혁신클러스터로 발전시키는 사업이다.

정성주 시장은 올해 2개 분야에서 각각우수의 성과를 거둔 것은 2019년 이후 5년 만이며, 이는 민선 8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건설을 위해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노력해 온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는 것이라며, 앞으로 모든 정책 집행에 있어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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