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가 지난 21일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정읍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학수 시장과 고경윤 시의회의장, 최금희 교육장, 윤승규 제8098부대 3대대장, 황동석 경찰서장, 박경수 소방서장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정읍시 민방위 실시계획과 제8098부대 3대대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방안을 보고했다.
또한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 통합방위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위원들은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는데 뜻을 모았다.
이학수 시장은 “북한이 최근 연이은 미사일 도발을 자행하는 등 끊임없이 한반도 정세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일수록 더욱 강하고 튼튼한 최상의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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