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 평생학습의 장인 제9기 새만금 아카데미가 이 달 26일 개강한다.
군산시는 “새만금 아카데미가 이 달 26일 개강을 시작으로 시청 2층 아카데미홀에서 매월 셋째주 목요일마다 열린다”고 밝혔다.
새만금 아카데미는 오는 12월까지 모두 10강좌로 운영되어질 예정이다.
첫 강의는 평생교육실천포럼 전도근 대표의 ‘평생교육의 비전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리게 된다.
이후 개그우먼 김보화의 ‘웃는 인생 성공의 비결’ 문용호 변호사의 ‘알기 쉬운 생활법률’ 전영호 개그작가의 ‘유머로 푸는 발상의 전환’ 김강산 익산 한방병원장의 ‘노인병의 이해와 관리’ 등 다양한 강의가 예정돼 있다.
시는 이 달 20일까지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 희망자는 시청 또는 각 읍면동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군산=신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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