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는 지난달 28일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하영이네 수제떡갈비(대표 김은주)와 도내 저소득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사랑의 떡갈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은주 대표는 2019년부터 재단을 통해 지역의 아동들과 결연을 맺어 후원을 시작, 2020년부터 현재까지 800여만원 이상의 떡갈비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김 대표는 “회사의 설립 목적에 맞게 직접 만든 떡갈비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자 힘쓰고 있다"며 "떡갈비 후원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후원을 통해 우리 지역의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을 돕는 일에도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떡갈비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