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의 도래와 베이비붐 세대들의 은퇴가 이어지며 제2의 인생을 허투루 쓰지 않으려는 시니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시니어 모델, 시니어 가수, 시니어 연기자 등 시니어의 다양하고 활발한 문화예술활동 및 경제활동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은 물론 롤모델로서 주목받고 있다. 전주에서 시니어모델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는 파파나나에서는 이러한 램을 개발해 2021년부터 교육하고 있으며, 파파나나 탤런트 에이전시를 설립하고 패션쇼, 방송매체, 광고, 지면촬영, 연극, 뮤지컬 출연등의 시니어 현장 중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다양한 활동영역의 확대의 일환으로 전문 인플루언서 육성과 더불어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아우러, 촬영을 전문으로 하는 캠스토리와 함께 라이브방송이 쇼호스트겸 모델, 유튜버를 배출할 계획이다. 아우러는 현재 ‘미꼬사라’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채널확대와 함께 미시즈, 시니어들의 라이브 방송진출, 자체 브랜드 개발을 함께 할 예정이다. 캠스토리는 2006년에 방송 프로그램, 기업 홍보, 지자체행사 등 각종 영상물을 기획에서 촬영 및 편집까지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업체로 설립됐다. 현재는 공중파 방송, 종합편성 채널, 케이블 방송 뿐만 아니라 유튜브 영상, 뮤직비디오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파파나나 탤런트 에이전시 대표 하영진은 “아우러, 캠스토리와 함께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 매체의 진출로 인해 문화, 예술을 통한 다양한 세대의 소통창구가 되길 바란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니어모델교육은 파파나나에서 주관하며, 뉴시니어, 액티브시니어로 각광받는 중년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어드벤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그 대표 프로젝트인 시니어모델 클래스는 기초반 3개월, 중급반 3개월, 총 6개월의 탄탄한 커리큘럼(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후 심화과정 등이 계속 운영된다. 시니어의 바디관리, 자세교정 등 생활에 밀접한 변화는 물론 프로모델로서 데뷔하여 활동하는 것까지 전문과정으로 지원한다. 현재 클래스는 서울과 전주에서 운영 중이며 문의는 파파나나(070-7779-8844)로 하면 된다. 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