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중소기업 현장의 실상점검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 중소기업의 현안사항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직접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정부 차원의 해결이 필요한 사항이나 중소기업계 차원의 대응이 필요한 부분은 대정부 건의 또는 업계 공동대응 등을 통해 기업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기중앙회는 10일 ‘충남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시작으로 4월6일 ‘부산광역시장 초청 간담회’, 4월7일 ‘대구광역시장 초청 간담회’, 4월14일 ‘전북도지사 초청 간담회’ 등 전국 12개 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현장애로가 상당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효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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