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옥 인천일보 미디어국장과 양용석 전북원음방송 본부장이 ‘2023년 원광언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원광대학교 출신 언론인 동문 모임인 원언회는 제14회 원광언론인상 수상자인 윤관옥 인천일보 미디어국장과 양용석 전북원음방송 본부장에 대한 시상식을 오는 2월 3일 모교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원광언론인상에 선정된 윤관옥(54) 국장은 신문방송학과 졸업 후 1993년 한서일보 사회부 기자를 시작으로 중부일보, 경인일보 기자를 거쳐 인천일보 미디어국장을 맡고 있다.
2021년부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과 (사)한국화학안전협회 비상임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환경부장관 표창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양용석 본부장은 지난 2001년 MBC아카데미 연출과정 수료에 이어 2022년 원불교인터넷방송과 2007년 원불교TV 개국위원으로 참여했다.
또 원불교TV 편성제작국장, WBS원음방송 TV국 편성제작팀장, 한방건강TV 편성제작본부장을 거쳐 전북원음방송 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원광언론인상 시상식은 오는 2월 3일 교내 WM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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