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형 저축은행인 솔로몬상호저축은행과 한국, 진흥, 경기저축은행 등은 4월1일부터 영업시간을 은행시간과 동일하게 변경할 예정이다.
다만 신협은 개점 시간을 지금보다 30분 앞당겨 오전 9시로 하고, 문을 닫는 시간은 오후 4시 30분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한편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등 주요 은행들은 영업시간이 30분 앞당겨지면서 자동화기기에서 해당 은행의 거래 고객이 현금을 무료로 찾을 수 있는 시간을 오전 8시30분에서 오후 6시로 연장하기로 했다. 조효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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