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13:44 (일)
익산시, 행안부 2차 특별교부세 42억 확보...사업추진 탄력
상태바
익산시, 행안부 2차 특별교부세 42억 확보...사업추진 탄력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2.12.28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가 지역 정치권과 협업으로 특별교부세를 대거 확보해 시정 현안 해결과 재난예방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28일 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2차 특별교부세로 지역현안 4개사업 26억원과 재난안전 2개 사업 16억 등 총 6개사업 4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부 지역현안 사업으로는 익산성당포구 농악전수교육관 건립 10억원 ,서동시장 문화공간 조성사업 4억원 ,익산유스호스텔 기능보강 사업 7억원 ,금마축구공원 기능보강 사업 5억원 등이다.

이에 따라 시설 노후화를 겪고 있는 익산유산호스텔과 금마축구공원의 기능보강으로 관광문화 생활체육 인프라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전수문화계승발전을 위한 익산성당포구농악 농악전수교육관 건립과 시장 이용자 편의증진을 위한 서동시장 문화공간 조성으로 문화도시 토대 마련에 탄력을 받는다.

재난안전 사업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내부도로 염수분사장치 설치에 10억이 투입돼 폭설 예방 대응을 펼치고 ,황등면 보삼마을 우수관로 정비사업 6억이 확정돼 주민 생활 개선과 안전 확보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김수흥, 한병도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면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민들의 일상에 필요한 현안사업과 재난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