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김종운 본부장)은 전북관내 축협과 농협중앙회에서 추진중인 새만금간척지 대규모농업회사관련 축산단지 사업공모를 위해 오균호 축협협의회장, 정세훈 중앙회 낙농이사, 류광열 "새만금추진협의회”위원장 등을 비롯한 전북관내 10개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계약결과와 사업참여 공모 당첨을 위한 실무협의 및 결의를 다짐했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새만금추진협의회는 전북축산의 미래를 위해 축산업을 발전 유지하고 향후 10년 전북축산의 장래를 걸기 위해 현재 극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북축협연합과 농협중앙회가 협력해 축산업의 보물지역인 새만금 간척지에 대규모농어업회사를 적극 협력 추진했다.
특히 전북연합축협의 새만금추진협의회는 지난 1월 전북관내 축산발전협의회에서 새만금간척지사업에 투자 참여하기로 하고 매주 1회씩 추진 협의회를 거치면서 전북 농어민과 양축가의 미래와 희망을 위해 전북연합축협이 사업공모에 당첨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이날 새만금추진협의회 위원장인 류광열 조합장은 "친환경축산과 시설원예 및 조사료 생산.TMF공장, 태양광을 이용해 그린에너지를 활용한 전력생산과 컨소시움 형태로 재원을 마련하고 친환경 축산농장과 판매장을 운영, 체험목장 형태로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확대해 계절별 이벤트 등 다양한 사업전개로 관광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한뒤, "이번 사업공모에 당첨되기를 강력히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덕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