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성장캠프 ‘1박2일 WOW 파티’를 29일부터 30일까지 김제시청소년종합센터에서 개최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청소년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김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청소년 초등4학년~중등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주말형(토, 일요일 11시~16시)을 운영하고 있다.
이색적인 체험활동을 준비한 이번 캠프는 ‘제4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 해피 할로윈’과 연계해 세계적인 축제 중 하나인 할로윈 축제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게 준비했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홍보 체험 부스 (전래놀이)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레크레이션 ‘다함께 체력 쑥쑥 실내운동회’, 특별체험활동‘나는야 오늘의 요리사’, 창의역량활동 ‘놀면 뭐 하니?’등을 준비해 진행한다.
김재철 체육청소년과장은 “1박 2일 성장캠프 WOW파티를 통해 또래 간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과 함께 청소년들이 화합과 소통을 통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김제시 청소년종합센터를 청소년 중심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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