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푸드 브랜드 '베트남노상식당'은 지난 6일 방학홈플러스점을 신규 오픈했다.
베트남노상식당 방학홈플러스점은 서울 도봉구 방학동 소재 방학홈플러스점 지하 2층에 위치해 있다. 특히 특수상권에 적극 진출하기 위해 홈플러스와 업무제휴를 체결하며 매장 오픈을 단행한 것이 핵심이다.
실제로 베트남노상식당은 특수상권을 방문하는 일반 고객을 위해 1인 및 2인세트 등의 특화 메뉴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특수상권 창업점주의 운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운영 프로세스 및 메뉴 공정 시스템을 개선했다.
또한 베트남노상식당 방학홈플러스점은 베트남 현지 스타일 인테리어를 적용해 로컬 브랜딩 전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것이 포인트다. 이러한 특수상권 입점 운영 방식을 통해 브랜드 희소성을 극대화하고 고정 수요층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베트남노상식당 본사 황우일 이사는 "상권의 구조적 특성 및 방문 고객 성향을 심층 파악하여 특수상권에 적합한 신 메뉴를 적극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홈플러스 몰빵데이 행사가 최근 진행된 가운데 베트남노상식당 방학홈플러스점이 참여하는 등 특수상권 진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노상식당은 홈플러스청라점과 서울동대문DDP점, 홈플러스동광주점, 농협하나로마트청주점 등을 잇따라 오픈하며 특수상권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서울 구로 G타워몰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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