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10:56 (일)
“침령산성은 옛 선조의 ‘희노애락’이 묻어난 중요유적”
상태바
“침령산성은 옛 선조의 ‘희노애락’이 묻어난 중요유적”
  • 이재엽 기자
  • 승인 2022.09.28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군 이종훈 부군수 침령산성 현장 찾아

 

장수군 이종훈 부군수는 지난 26일 장수군 계남면에 위치한 침령산성 유적현장을 방문했다.
지역의 뜻깊은 고대사를 간직한 장수 침령산성은 장수군 2호 국가사적 지정을 위해 군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중요 유적지다.
그동안 학술연구를 통해 원형의 대형집수시설 3개소와 30m 이상의 건물지 등을 확인했고 내부에서는 1,000점이 넘는 유물이 확인된 바 있다. 
특히, 전국에서 최초로 확인된 철제도르래와 명문이 시문된 열쇠 등이 발견됐다.
침령산성의 역사성을 설명 들은 이종훈 부군수는 “이런 가치 있는 유적지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장수지역 역사문화 재정립에 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침령산성 현장을 찾아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끼는 뜻깊은 계기가 됐고 우리 선조들의 희·노·애·락에 공감할 수 있었다”며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지역발전에 큰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