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북지방정우회(회장 심상만)는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 소통 기간인 6일 전주우체국과 동전주우체국에서 각각 우편물 운송용 차량에 소포우편물 탑재 작업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전북지방정우회는 우정사업본부 산하 우체국 및 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기관에 근무하다 퇴직한 공무원으로 이날 정우회 강상호 수석 부회장 등 10명이 참여해 역대급 태풍에도 불구하고 추석 명절 밀려드는 소포우편물 소통에 노고가 많은 후배들을 도왔다.
심상만 회장은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우정사업 동반자로써 선후배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호 협력 체제 구축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