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지난달 31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롯데건설(주)과 ‘전기안심건물 확산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ESG 경영실천을 위한 국민이 안심하는 생활공간 확보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시행에 부합하는 인증제도 공동기준 마련 △전기안심건물 인증사업을 통한 안전한 건축물 모델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가 시행하는 전기안심건물 인증은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물에 인증을 부여하고, 전기설비와 관련된 안전·편리·효율 분야 30개 항목에 대해 수준 높은 전기설비 설계 및 시공을 인증하는 제도다.
김권중 기술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국민이 안전하고 효율성 높게 이용할 수 있는 전기안심건물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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