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관촌 신전마을에 자연경관, 생활문화 등 농촌의 농촌체험기반시설과 생활편의시설 등을 두루 갖춘 녹색농촌체험마을을 본격 조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자연경관, 농업, 주민의 생활문화 등 농촌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여가 서비스 등을 제공키 위한 각종 체험기반시설과 생활편의시설 등을 조성한다.
또한 농?특산물의 가공판매와 농가숙박, 맛 체험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키 위한 주민교육프로그램 및 인터넷 운영 등을 통해 1, 2, 3차 산업을 연계한 복합 산업화 유도로 농가소득증대 및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이번 신전마을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과 지난해 삼계면 학정마을, 지사면 안하마을에 각종 체험 기반시설을 갖춘 휴양?체험공간이 조성됨에 따라 이와 연계한 다양한 녹색농촌체험을 통해 농촌 관광 벨트화에 심혈을 기울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도시민이 편안히 쉬고, 농촌 체험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맛 체험 농촌마을 조성 등 지원사업을 보다 확대할 계획이라”면서“이를 통해 살 맛 나는 농촌, 돌아오는 임실건설에 총력을 기울겠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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