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안전총괄과 강의식 과장이 2022년 전북권역 화랑훈련 통합방위태세 확립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지난달 29일 육군 합동참모의장 겸 통합방위본부장인 김승겸 대장으로부터 개인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도지사, 전북경찰청장 등 통합방위위원과 시군 부단체장, 평가단, 35사단장, 여단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진행됐다.

시는 화랑훈련 추진 시 민·관·군·경 통합작전 수행 체계 확립, 대테러 자체 대응계획 현장지휘소 운영 능력 등 비상대비태세 능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강의식 과장은 “앞으로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임무 수행을 위해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대테러 등 통합방위 업무분야에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8월 22일부터 4일간 실시되는 을지훈련도 완벽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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