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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대상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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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대상자 확대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2.07.19 2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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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시장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일상방역 생활화 당부”

정읍시가 지난 18일부터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대상을 50세 이상(1963.1.1~1972.12.31)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으로 확대했다.

기존에는 60세 이상 연령층과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요양시설 및 정신건강 증진시설의 입원·사자를 대상으로 했다.

4차 예방접종은 3차 접종 후 4개월(120) 경과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다. 해외 출국이나 입원·치료 등 개인사유가 있을 때는 3차 접종 후 3개월(90) 이후에도 가능하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백스 중 원하는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 아울러 기 확진자의 경우에는 확진 판정일로부터 3개월 이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접종 방법은 3차 접종과 마찬가지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시행한다. 사전 예약 누리집 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주민센터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예약 후 접종하거나 잔여 백신을 이용해 당일 접종할 수 있다.

당일 접종 및 사전 예약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됐으며 사전 예약에 따른 예방접종은 8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학수 시장이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일상방역 생활화를 당부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이 증가하고, 에어컨 사용 환경에서 실내활동이 늘어난 만큼 시민들의 마스크 사용과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준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학수 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의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대응은 예방접종이라며 “50세 이상 연령층과 성인 기저질환자는 중증·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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