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 지도자연수원(원장 박해상)이 주관하고 전주농협이 주선해 열린 이번 교육은 도시의 기관이나 단체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나 연수원 입교가 어려운 학전 영농회등 6개 마을주민 및 지도자 70여명이 참석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길”이란 주제로 연수원 교수들의 주제 강연과 마을 주민 및 지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기곤 조합장은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농업인조합원들이 효율적인 도농교류방법을 이해하고 마을사업추진 시 지역공동체와의 공감대를 형성함은 물론, 마을주민간의 자주적인 역량함양을 통해 새로운 농촌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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