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황우엽 본부장 및 본부 팀장급 이상 간부, (주)금화전기 등 12개 협력회사 대표이사들이 참석해 △한전에서 발주하는 모든 사업의 계약 이행에 담합 등 불공정 행위 근절 △금품 ,향응 등 뇌물이나 부당한 이익을 제공하거나 요구하지 않으며 △불법 하도급 근절 △내부 고발자 보호 노력 등을 적극 추진키로 합의했다. 또 투명사회 실현에 적극 동참,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전력산업계를 이끌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전력은 청렴도 9.9 글로벌 클린 한전을 내걸고 청렴문화 확산에 주력한 결과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청렴지수 9.52점으로 381개 조사대상 기관 중 1위를, 한전 전북본부는 한전 자체청렴도 조사에서 7개 사업소중 1위를 각각 차지한 바 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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