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농어촌공사 전북지본부에 따르면 농지은행종합평가는 1년간의 사업추진실적 및 사업관리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여 부서의 책임경영 실현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전북본부는 ▲사업추진실적 ▲정책목표추진실적 ▲사업관리실적 ▲고객만족도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최우수 본부로 선정됐다.
평가 내역을 보면 사업추진(60.26), 정책목표추진(14.66), 사업관리(15,.68), 고객만족도(2.00)을 획득 합계 92.60점으로 2위인 전남지역본부 91.99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농업인에 대한 현장밀착형 사업추진으로 쌀 생산비 절감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농업인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왕태형 본부장은 "농지은행담당 직원들이 모두 열심히 해줘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주 고객인 농업인에게 질 높은 서비스는 물론 대.내외 농촌 환경의 변화에 부응해 전 직원과 함께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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