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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실용 행정 문화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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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실용 행정 문화기반 구축"
  • 전민일보
  • 승인 2009.02.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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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은 정책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변화관리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2009.창의실용 행정문화 확산을 위한 연찬회」를 2009. 2. 9(월)에 개최했다.

○ 도교육청, 직속기관, 지역교육청의 창의실용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찬회는 창의실용담당자들이 창의·실용행정을 이해하고, 자율과 실용이 강조되고 있는 시대에 맞는 공무원의 자세에 대한 자기점검의 기회를 갖으며, 2008년도 성과와 반성, 2009년도 추진방향을 통해 기관에 맞는 추진방향과 과제발굴의 추진력을 확보하고, 지역교육청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창의실용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 이 자리에서 공유되는 사례로는 군산교육청의 “공감형성 프로젝트, 선후배 멘토링” 사례는 기능직을 포함한 멘토링 대상확대, 멘토·멘티 인력풀 운영, 멘토링 워크숍 및 활동결과 보고회까지 멘토링 사업을 다양하게 확대 전개한 사례이다.
   익산교육청의 “교육행정직 권역별 학습연구회”는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이 10권역으로 연구회를 구성, 공통주제를 지정하여 학습한 사례로 학습을 통한 연구활동 뿐만 아니라, 선후배 만남의 장을 마련한 공감형 사례이다.
   임실교육청의 “자체사이버 교육센터 구축으로 맞춤형 실용공감교육”은 중앙공무원사이버 교육센터 배너를 공동 활용하여 교직원들에게 고품질의 다양한 과목을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사례이며, 부안교육청의 “부안교육 홍보활성화 사례”는 기관 마크와 표어를 공모하고 민원업무 업무안내도우미 UCC(user created content)를 제작하여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부안교육을 홍보한 사례가 공유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창의실용 행정문화를 확산하고 발상전환을 통한 우수한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는 등 공무원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교육행정의 발전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기회를 갖었다.

○ 한편 김찬기 부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정책환경이 실용적 패러다임으로 변화되었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행동규범을 「창의와 실용」에 두었다” 며, “공무원이 연구하는 전문가적 사고를 배양하여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교육수요자인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고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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