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일 치러진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제시의원 후보들 가운데 김제고 출신들의 약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지역정가에 화재로 떠오르고 있다.
김제시가선구에 출마한 민주당 주상현(사진, 백산, 청하, 공덕, 만경) 후보는 김제고 32회로 이번 선거에서 1620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어 다선거구 김주택(사진, 교월동, 요촌동) 무소속 후보는 김제고 33회로 지난 기초의원에 이어 이번 선거에 출마 민주당 아성이라는 김제에서 3,676표을 얻어 1위를 차지하며 무소속후보로 재선에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라선구에 출마한 최승선(사진, 신풍, 황산, 봉남, 금산) 전 김제시 비서실장은 김제고 35회로 2,477를 득표해 지난선거 패배를 설욕하며, 당선됐다.
이들 당선자들은 김제고 선후배 사이로 김제시 발전과 의회 활동에 있어 의기투합해 시금석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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