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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불편한 인터넷 교통정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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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불편한 인터넷 교통정보 서비스
  • 전민일보
  • 승인 2009.02.10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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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운영중인 인터넷 첨단교통정보서비스가 이용 서비스 불편으로 시민들에게 외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전주시 첨단교통정보 서비스에 접속해본 결과, 지도 항목이 보이지 않고 버스노선 검색을 위해 3번 이상 조작을 해야 하는 등 접근성과 신뢰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홈페이지 접속과 동시에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보여주기 위해서는 윈도우 엑티브 엑스라는 프로그램이 컴퓨터에 설치 돼야 하지만 보안설정에 걸려 일일이 수동으로 설치해줘야 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조회 항목을 클릭 하자 새로운 창이 열리면서 연신 조회중이란 무의미한 그림이 나타났으며 심지어 210.xxx.xxx/bis/... 와 같이 홈페이지 IP와 같은 고유 접속 정보가 노출되기도 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홈페이지 자체가 2002년에 만들어지고 교통정보서비스도 초기데이터를 활용해 2004년도에 만들어져있어 검색 등을 위한 절차가 길어진데다 마우스 클릭한번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현재상황과 비교해 불편한 점도 있다”며 “정확한 정보 서비스 개선을 위해 서버교체 등이 필요하지만 예산 반영이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김보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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