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이 오를 만큼 올랐다는 인식과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로 청약 시장이 침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방지역 분양시장의 경우 더욱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총 2만7974가구로 전월 대비 10.8%(2720가구)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분양 시장이 안개 속을 걷고 있는 가운데 부산지역이 노후주택이 밀집된 원도심 입지로 재건축 및 재개발이 이루어지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연산동 일원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동원로얄듀크'가 조합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곳 '동원로얄듀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59㎡ A타입 216세대, B타입 74세대와 84㎡ A타입 194세대, B타입 33세대, 총 517세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연산동은 교통 행정 인프라 뿐만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최적이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교통의 경우 원동IC, 광안리, 센텀시티를 15분대, 해운대, 서면을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향후 부산 연제구와 남·수영구를 잇는 황령3터널 조성이 완료되면 교통망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단지 주변으로는 온천천, 수영강, 광안리, 배산, 금련산 등도 가까워 자연환경 속에서 건강을 챙기고 여유를 느낄 수 있고, 신세계, 롯데백화점, 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의 쇼핑 인프라는 물론 단지 가까이에 연천초와 연산중, 연천중, 경성대학교 등의 학교가 위치해 있다.
관계자는 "동원로얄듀크'는 부동산 규제가 적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며 "무주택자와 국민주택규모(85㎡) 이하 1주택 소유자라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