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익산시지부는 1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풍년농사 기원을 위한 2022년 영농지원 발대식과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NH농협 익산시지부, 농신보전북센터,낭산농협, 남해화학 전북지사 등 범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익산시 연합 임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익산시 낭산면 삼담리 딸기농장을 찾아 딸기잎 및 꽃 제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이상우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외국인근로자 입국이 불투명하고, 고령화 등 영농철 농촌 일손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을 위해 관내 농·축협 및 유관기관과 함께 영농지원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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