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특허법인 위솔은 투자 기관 애드벤처스㈜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투자 유치를 위한 유망 기업 발굴 상호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특허법인 위솔 강현모 대표변리사와 애드벤처스㈜ 제명선, 정경민 대표이사 그리고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유망 기업을 육성하여 투자까지 연계시키겠다는 내용이며, 기업 발굴부터 육성 그리고 투자에 이르는 전 과정이 이루어지게 됐다.
특허법인 위솔은 대기업 및 대형 로펌 출신의 변리사 3인(강현모, 나강은, 김경용 변리사)이 설립한 특허법인으로서, 기술 사업화와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그리고 IP 금융에 강점을 두고 있는 특허법인이다. 최근 배터리 및 IP 금융 전문 변리사 2인(문경민, 편진호 변리사)을 추가로 영입하여 양적, 질적 확장을 이루고 있다.
애드벤처스㈜는 고용노동부와 국민연금 출신의 제명선, 정경민 파트너가 설립하여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액셀러레이터 등록을 완료하고, 인공지능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운트에 투자를 시작으로 일반 투자자에게 투자조합을 통해 비상장 기업에 투자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자 하는 창업기획자이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특허법인 위솔 강현모 대표 변리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망 기술을 보유한 당소 고객들에게 투자 유치를 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새롭게 발굴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