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21:14 (일)
이재명 후보, 역사와 국민을 믿고 꿋꿋이 간다
상태바
이재명 후보, 역사와 국민을 믿고 꿋꿋이 간다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2.03.03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담담하게 ‘민생경제 평화 통합의 길’로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는 3일, 야권의 尹·安 대선후보가 이날 후보 단일화를 선언한 소식을 접하고, 담담하게 하루를 시작했다. 이 후부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야권 단일화와 관련, "역사와 국민을 믿는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평시와 같이 정해진 일정을 소화하며, 하루를 보냈다. 그는 오전 8시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방송연설(BBS 라디오)에서 “국민이 역사의 주체, 대한민국의 주인입니다”라는 견해를 사전 녹음으로 밝혔다.

그는 오전에 이미 예정된 정순택 베드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예방을 비롯해 ‘우리 모두를 위해, 성평등 사회로’의 종로 보신각 유세를 마치고, 

오후 ’영등포를 일등포로, 이재명은 합니다’를 주제로 영등포 집중 유세를 진행했으며, 국민 찬조연설, 정치인 지지연설, 유세단 율동 등을 보였다. 특히, 이 후보와 단일화에 나선 김동연 전 후보의 지지연설이 있었다.

이재명 후보는 오전 정순택 서울주교 대주교를 예방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국민이 하는 것"이라며, "민생경제, 평화, 통합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정치가 갈등보다는 통합을 향해가고, 정치 제도도 가능하도록 구조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국민통합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가 일시적으로 경쟁은 하지만 결국 경쟁이 끝나면 국민을 통합하고 국민의 힘 모으고 우리가 가진 지혜와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게 하는 매우 중요한 우리 사회의 과제"라고 밝혔다.

서울 = 이민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