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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 올해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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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 올해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행정력 집중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2.02.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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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브리핑통해 2022년 구정운영 4대 방향 제시

전주시 덕진구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너진 시민들의 일상과 민생경제를 회복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최현창 덕진구청장은 15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일상과 민생의 회복으로 미래를 여는 행복한 덕진이라는 비전의 2022년도 구정운영 4대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4대 기본방향은 참여와 공감으로 감동 주는 소통행정, 포용과 배려로 함께 웃는 복지행정, 위기관리와 예방으로 믿음 주는 안전행정, 조화와 균형으로 상생하는 생태행정 등이다.

덕진구는 먼저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중심·시민맞춤 공감행정을 펼쳐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고 시민편익 증진을 위한 각종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전자매체를 활용한 양방향 소통행정을 중점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이 이어지는 만큼 QR코드를 활용한 지가정보 제공, 구청 홈페이지 세금 납부 가능한 시스템 기능 개선, 통신판매업 온라인 신고 서비스 시행, 모바일 불법주정차 one-stop 시스템 구축 등 시민들에게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포용과 배려로 함께 웃는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와 수요자 중심의 최적의 복지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복지체계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사례별 맞춤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구는 코로나19 방역관리과 더불어 일상 회복을 위한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서 시민에게 신뢰받고 믿음을 주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일례로 재난·재해관리 대상시설물 안전점검 및 사전조치로 대형사고 예방과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사람과 자연의 조화와 균형으로 상생하는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깨끗하고 쾌적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하천 유지관리, 생활환경 오염관리를 위한 대기오염 배출시설 오염도 검사 사전 예방 등을 지속 추진키로 했다.
   
최현창 덕진구청장은 “코로나19의 위기를 넘어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감 행정을 펼치겠다”면서 “모두가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고 하루 빨리 완전한 일상을 되찾아 삶의 질을 높이는 행복한 덕진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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