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개 기관에 5억원 상당의 차량 전달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는 도내 사회복지 기관·시설의 사회복지서비스 편의를 위해 차량 지원에 나섰다.
이번 차량 지원은 ‘2021년 사회복지서비스 차량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모두 18개 기관에 5억1천만원 상당의 차량을 전달했다.
‘2021년 사회복지서비스 차량지원사업’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배분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8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지원되는 차량들은 경차 4대, 승합차 9대, 아동통학차량 5대 총 18대다.
이에 도내 곳곳에서 사회복지 대상자들의 이동성 확보 및 사회복지 질 향상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도민들이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으로 지원되는 이 차량들은 도내 사회복지 현장에서 대상자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 될 계획”이며, “철저한 관리를 통해 지원차량이 사회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잘 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도 오는 31일까지 62일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아진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의료비, 생계비, 교육비 등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기타 성금 문의는 모금사업팀(063-282-06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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