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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의원, 방역당국은 정부·공공기관 등에 재택근무 권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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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의원, 방역당국은 정부·공공기관 등에 재택근무 권장하라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1.12.01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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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확진자 5,123명·위중증환자 723명, 역대 최다

국회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 복지위)은 1일,“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5천명을 넘고 위중증 환자 역시 7백명을 넘어서면서,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도입 한 달 만에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면서,

“설상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의심환자가 나타나는 등 방역 당국의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는 중대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 11월 방역 당국은 국내 의료체계 상 하루 확진자 5천명이 한계로, 만약 1만명에 달할 경우 의료체계 포화로 위드 코로나 중단(비상조치)을 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언제 상황이 급격히 악화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고, 이미 재택치료 대상자가 1만명을 넘어서는 등 ‘올 것이 왔다’는 평가마저 나오고 있다”지적했다.

이 의원은 “지금 상황은 백신접종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일상 생활에서 국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사람 간 접촉을 줄이는 방법을 적극 권유해야 한다”며,

“당장 시행할 수 있는 예방책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국민들께 말씀드리고 활용해야 한다. 일일 확진자 5천명·오미크론 확산 위협 속에서, 방역 당국은 선제적이고 신속하게 재택근무 활용방침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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