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임근홍)는 전주시와 함께 24일 에코시티15블럭 공동주택 건축사업을 시행중인 (주)태영건설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주시 하도급전담팀 김용팀장은 지역업체 하도급율 제고와 지역 인력 및 자재, 장비 등의 사용을 적극 권고했다.
협회도 도내 전문건설업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는 바로 일자리창출과 그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등의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적극 알리면서 우수 지역업체에 대한 홍보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방안 마련을 거듭 촉구했다.
이에 현장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공정에 지역업체를 적극 참여 시키고 있다”면서, “앞으로 진행할 공사에도 전주시와 협회의 건의를 반영해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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