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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2021년 행정사무감사 4일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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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2021년 행정사무감사 4일차 진행
  • 임재영 기자
  • 승인 2021.11.2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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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개발국 및 개발사업단 소관업무 집중 점검

 

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오상민)는 지난 23일 안전재난과를 비롯 건축과, 건설과, 상하수도과, 공원녹지과, 새만금전략과, 공영개발과, 해양항만과 등 8개 부서를 대상으로 4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이날 김복남 의원은 “7,80년대에는 행정에서 지적하기 어려워 무허가 건축물이 많이 지어졌고 지금까지 무허가 건축물이 많이 존재한다”며 “당시 행정의 책임이 컸던 만큼 양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병철 의원은 “지방도로를 굴착하고 다시 덮는 과정에서 흙이 다져지기도 전에 포장해 비가 오면 침하되는 경우가 다반사라며 보행자에 물이 튀어 피해보거나 차가 미끌려 시민의 안전에 위험한 일이 없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영자 의원(마선거구)은 “배수로 정비사업의 경우 기존의 배수관과의 이음새가 벌어지는 경우가 많아 농로로 물이 샌다며, 새로 교체하기가 예산이 많이 들어간다면 민원이 들어오는 경우 신속하게 처리해주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김주택 의원은 요촌동 하수암거 정비공사 관련해 “본 의원이 직접 들어가서 확인한 결과 전혀 설계도 대로 되어있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제대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정자 의원은 최근 김제 시내에 공공주택이 많이 인허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미 공공주택 주변 주차난이 심각한데 앞으로 더 많은 민원이 발생할 것이 예상된다며, 심각하게 고민해 주차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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