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의 결실, 노인일자리 사업 종료
김제 금산면(면장 김재철)이 22일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종료함에 따라 겨울철 건강 관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겨울철 노인일자리사업이 진행되지 않는 기간 동안 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이 부재하고 집 안에서만 생활해 건강 악화의 우려가 있어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 및 생활 안전에 대해 유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재철 금산면장은“2월부터 10개월간 진행된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그간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도록 오늘 알려드린 건강관리 방법 및 생활 속 안전 수칙을 기억하고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매년 환경 정비 활동 및 도로변 잡초 제거를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