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0 17:09 (금)
전북도 2조1623억원 상반기 조기집행
상태바
전북도 2조1623억원 상반기 조기집행
  • 전민일보
  • 승인 2008.12.23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가 내년도 지역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차원의 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안에 집중적인 재정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22일 도는 실과장과 시군 기획관리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재정조기집행 비상대책 추진회의를 갖고 내년 상반기 중 전체 집행대상의 60%를 조기에 집행키로 했다.
내년 상반기 전체 집행대상규모는 3조6048억원으로 이 중 2조1623억원이 내년 상반기 중에 집행될 예정이다.
도는 지방재정 조기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각종 집행절차 단축과 재정운용방식 개선, 지역경제 부양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 등 주요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 예산을 올해 12월말까지 배정, 우선 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공공지출이 근로자에게 신속하게 지급됐는지 여부도 수시로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조기집행 비상대책 추진과 현장점검 체계구축을 위해 도와 시군별로 조기집행 비상대책반을 구성, 주 단위로 점검하기로 했다.
곽승기 재원조정담당은 "내년 경기도 어두운 상황에서 지방 재정 조기집행으로 경기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조기집행 비상대책반을 통해 각 시군의 재정조기집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동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