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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대학생 참여 지역 문화관광 상품 개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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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대학생 참여 지역 문화관광 상품 개발 호평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1.09.30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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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LINC+사업단이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역사로 이로운 익산 굿즈 지역 연계형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우수작품 7점이 본격적인 시제품화에 들어간다.

역사로 이로운 익산 굿즈 지역 연계형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지난해 제본식 메모지 디자인 공모전 다이로운 익산 프로젝트에 이어 익산시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지역사회 현안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시제품 제작으로 대학의 지역사회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공헌을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굿즈 디자인(에코백)과 로고 디자인(도시브랜드) 두 분야로 나눠 비대면으로 진행된 가운데 ‘WITH(다이로움) 익산을 주제로 시의 상징물을 고스란히 에코백에 담은 디자인학부 홍유진 학생이 굿즈 디자인 분야 대상을 받고, 로고 디자인 분야 대상은 숨은 보석을 주제로 도시브랜드 로고를 디자인한 디자인학부 김다온 학생이 수상했다.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전북도의회 김정수 의원은 학생들이 본인의 전공 분야가 아닌데도 익산의 정체성이 담긴 작품을 멋지게 디자인한 점이 정말 인상 깊었다익산이 문화도시로 지정되는 하나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INC+사업단장 송문규 교수는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지역사회와 공유돼 익산시를 홍보하고,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LINC+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 연계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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