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장명본)가 지난 10일 지역 내 방문 학습지 3곳 지국장과 똑똑! 희망백신 파트너십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작년 1기에 이어 올해 2기에도 학습지 교사와 학교전담경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최근 유행하는 학교폭력(틱톡 강제가입 등)의 유형을 설명하고 이를 학습지와 함께 배부될 수 있도록 홍보도 병행했다.

여성청소년과는 11월 중에 학습지 2곳과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장명본 서장은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지역특색에 맞는 치안정책인 똑똑! 희망백신 파트너십이 운영되고 있다”며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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