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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동학농민혁명 스터디그룹 ‘녹두교실’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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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동학농민혁명 스터디그룹 ‘녹두교실’ 수료식
  • 전민일보
  • 승인 2008.12.12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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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은 전봉준장군의 태생지이고 손화중의 활동중심지이며 1894년
3월20일 포고문을 선포한 무장기포지를 가진 역사적의의가 있는 지역이다.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이강수 고창군수)는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이해와 마인드 함양을 위하여 지난 7월부터 동학농민혁명 스터디그룹 ‘녹두교실’을 운영하여 11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봉필운 연수생을 비롯한 41명이 수료하고 이강수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동학농민혁명의 정신 계승과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한 녹두교실 연수생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녹두교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군민적 공감대 형성에 지대한 공이 큰 고수면의 정종구씨와 고창읍사무소 김은석씨가 표창장을 받았다.
수료식과 병행하여 동학농민혁명 기념재단 신순철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창동학농민혁명성지화사업 용역 보고회도 실시하였다.
이강수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은 “2008년도 석정온천 관광지개발 투자협약 체결과 고창고인돌박물관, 고창문화의 전당, 군립도서관 개관, (주)고창솔라파크 태양광발전소 준공 등 군정 성과와 동학농민혁명 스토리텔링, 동학대상제 운영 성지화사업 용역, 학술회의 등 고창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에 대한 성과, 2009년도 동학농민혁명 마인드 함양을 위한 운영방향과 성지화사업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용역에서는 전봉준 장군 태생지, 무장기포지, 왕제산일대, 선운사
도솔암마애불 비결사건의 스토리텔링 방안 등이 제시돼 앞으로 고창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의 모델과 지역정체성 확립 및 이미지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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