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008년 행정안전부에서 232개 지자체를 상대로 실시한 주민서비스 지역자원 발굴 및 제안공모에서 전?남북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으로 12월 한 달 동안 저소득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정 10세대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낡은 주택은 지붕도색과 함께 전기배선, 보일러 등을 깨끗하게 단장하고, 내부도 도배와 장판을 새롭게 깔아 이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나서고 있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저소득 다문화 가정이 올 한해엔 더없이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고창=임동갑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