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1차 대응요원 129명을 대상으로 익산보건소에서 코로나 19 백신 2차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차 대응요원은 구급대원 108명 및 인천공항파견근무자 21명으로 총 129명이다.
이번 접종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대민접촉이 잦은 필수요원인 1차 대응요원 소방공무원에게 우선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전미희 서장은“백신접종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희망이다.”며“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조기 면역력을 형성해 보다 안정적이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 소방력의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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