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고기백화점 고백(대표 정성민)이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5세대씩 성덕면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주민에게 세대당 3만원 상당의 고기꾸러미를 후원하며 이웃 사랑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정성민 대표는 “깨끗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자부심으로 정육점을 운영해 왔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안전한 먹거리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 깊고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강기수 성덕면장은“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정 대표에 감사를 전하고,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전달해 모두 맛있는 고기 드시고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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